훈민정음기념사업회

2024년 7월 28일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최민호 시장은 훈민정음기념사업회(이하 '훈정회')를 방문하여 박재성 이사장과 지난 7월 2일 세종시와 훈정회가 체결한 훈민정음·한글·한국어·한국문화 세계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 등에 관해 깊은 의견을 나눴다.

최시장은 훈정회 사무실에 설치된 28층 높이의 <훈민정음 창제탑> 모형 목탑을 보고 비상한 관심을 보이면서 규모와 내용 등에 대해서 자세히 묻고 세종시에 전시하고 싶다면서 협조를 요청했다.

박이사장은 최시장에게 <우리말로 찾는 정음자전>과 <훈민정음에서 길을 찾는다>을 증정하였다. 특히 훈민정음 도자 명장이 빚은 박이사장의 서예작품 도자 접시를 받고서 소중하게 보관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그리고 <훈민정음 해설사 예상문제집>을 증정하면서 세종에서 훈민정음 해설사 연수교육을 실시하도록 특별한 관심과 강연 장소 등 제공을 요청 받고 바로 시행하라고 배석한 류제일 본부장에게 지시했고, 이어서 <훈민정음 경필쓰기> 책을 증정하면서 세종시에서부터 경필쓰기 운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자 아주 중요한 사항이라면서 역시 류본부장에게 지시했다. 훈정회에서는 이선영 훈민정음 한복 명장과 김철회 훈민정음 도자 명장, 김연식 상임이사 겸 부회장이 최시장을 접견하였고, 세종시에서는 류제일 미래전략기획본부장이 함께 하였다.<김연식 이사>